[날씨] 출근길 영하권 추위, 서울 -2℃…낮부터 풀려
코로나 공포에도 봄은 옵니다.
주변에 봄꽃이 하나 둘 피어나고 있고, 꽃샘추위도 차츰 풀리겠습니다.
내일 아침까진 서울이 -2도 등, 많은 곳이 영하권으로 내려가, 오늘 만큼 추운데요.
낮부턴 10도 안팎까지 올라가겠고, 찬바람도 약해져 포근함이 느껴지겠습니다.
단,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, 큰 일교차에 맞춰서 옷차림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.
또 밤새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.
출근길 안개 조심해서 이동하시고요.
하늘은 전국이 맑다가,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.
주말부턴 기온이 껑충 뛰어 무척 포근하겠는데요.
흐린 가운데 아침에 제주를 시작으로, 낮 동안 호남과 충청순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.
일요일은 맑겠고, 서울이 16도 선까지 올라가겠습니다.
이후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는 또 비예보있습니다.
날씨 전해드렸습니다.
(김지은 기상캐스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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